1500억의 기부. 현재 우리나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안철수 교수를 중심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가 여느 시기보다 관심을 끌고 있는 이 때에 11월 초 국내 주요 은행들은 ATM수수료의 절반 이상을 할인하겠다는 발표를 냈다.
하나은행이 오는 21일 인하된 수수료 방안을 시행한다.
16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날 본지의 ‘국민·하나銀, 수수료 기사가 나간 뒤 전화통화를 통해 “당초 오는 21일 부로 인하된 수수료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었다”고 확인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영업시간 외에 ATM을 이용한 자행간 이체 수수료를 기존 600원에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자행 ATM으로 5만원 이하 인출 때 받던 수수료는 600원에서 300원으로, 연속 인출 시 수수료는 600원에서 3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ATM을 이용한 타행이체 수수료는 10만원 초과시 1300원과 1900원(마감 후)에서 각각 700원과 90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11월 말에 수수료 인하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1)1) 뉴스핌. 채애리 기자 2011.11.16.(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1116000421)
서민들의 물가 안정과 사회적책임을 다 하겠다는 금융거래위원회와 국내 대형기업들의 의지로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금융의 비중이 점점더 커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2)2) 금융감독원
국내수수료 이익 (외국 은행과의 비교)
1. 총이익중 비이자부문 이익비중
2001~2003년중 국내은행*의 총이익(이자부문이익+비이자부문이익)에서 비이자부분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23.7%**로 미국은행*(42.8%)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일본은행*(25.1%)보다도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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