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는 어린이를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진 존재, 자신의 개별적인 인격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집중력 있고 적극적인 존재로 인식한다. 그리고 어린이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적으로 준비된 환경과 어린이 자신이 스스로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을 옆에서 도와주는 교육자라고 한다. 즉 몬테소리 교육은 이러한 이념에 바탕을 두고 어린이에게 준비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자발적인 자기 활동을 통해 자기형성이 가능하도록 교육자가 옆에서 지원해 주는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몬테소리 교육
⇒ 유아에게 준비된 환경을 제공해 주어 자발적인 자기활동을 통해
자기 형성이 가능하도록 한 자동교육을 말한다.
유아
⇒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가진 존재, 스스로 선택·결정·책임질 수 있는 존재,
자신을 창조해 가는 존재로 인식.
준비된 환경
⇒ 유아가 자유로운 인격체로 발달하려는 것을 돕기 위한 자유가 부여된 환경
자동교육 (Auto-Education)
⇒ 타인의 간섭 없이 스스로 선택한 교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켜 나감.
(자유활동의 개념에 입각. 자유로움이 인정되는 준비된 환경에서 가능)
2.몬테소리 프로그램의 역사
1)역사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의사였던 마리아 몬테소리는 1896년에 의과대학을 마치고 로마의 정신병원에서 정신지체아동을 치료하면서 아동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몬테소리는 정신병원에 수용된 정신지체아들을 세심히 관찰하여 연구한 끝에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보다는 교육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관찰 결과를 토대로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교육방법을 개발하였고 일반 아동들에게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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