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자감세` 철회 논란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낮은 세율을 통해 세원을 확대한다는 경제 논리에 어긋나는 것은 물론이고 선거를 감안한 표 계산에서도 틀린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부자감세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소득이 8800만원 이상은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애초에 감세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러한 감세계획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감세정책은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감하여 줌으로서 많은 소득을 통해서 소비를 늘리게 되고 이로 인해 경제발전에 기여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소득층 계층의 반대와 야당의 반대 움직임에 의해서 감세정책이 취소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