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LCD(액정표시장치) 분야 세계 1위 굳히기를 위한 새 카드를 꺼냈다. 안경의 무게를 줄여 착용감을 개선하고 입체 영상을 볼 때 발생하는 어지러움증도 최소화한 새로운 편광 방식 3차원(D) 패널을 개발,새해부터 아시아,유럽 등지의 주요 업체들과 손잡고 차세대 3D TV 확산에 나선다.
위의 표는 3D 디스플레이의 방식별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3D 디스플레이는 크게 2가지 부분으로 나뉘게 된다. 셔터글라스 방식과 편광 방식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는데 셔터글라스 방식은 안경의 왼쪽과 오른쪽에 액정셀이 번갈아 깜빡이는 기능을 이용하여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것이고 편광 방식은 안경에 필름을 부착하는 방식을 통하여 비교적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