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물쇠
제가 술을 좋아해서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갈 때가 많은데 이러한 자물쇠가 있다면 저녁에 잘 보이지 않아도 홈을 따라서 이동하면 열쇠구멍 찾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2. 독서 도우미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었는데 고참이 될수록 몸이 편해져서 생활관을 뒹굴뒹굴 하거나 누워서 책을 읽었습니다. 그때 잠깐 생각해 본거랑 비슷한 아이템입니다. 손가락에 반지처럼 낀 독서 도우미가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누워서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줍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누워서 책 읽는게 너무 좋아질 것 같습니다.
3. 몸무게 측정 변기커버
몸무게 측정 변기커버입니다. 오른쪽에 보면 조그마하게 숫자가 표시되는 판이 있습니다. 변기에 앉으면 몸무게가 측정 되어 나옵니다. 특이한건 노폐물의 배출 전 후의 몸무게를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세탁기 사이클
세탁기 사이클입니다.
뒷바퀴 부분에 동그란 통이 있습니다. 그곳에 세탁물을 넣고 자전거를 타면 통이 돌아가면서 세탁이 되는 제품입니다.
운동도 하면서 세탁까지 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주부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거실 같은 곳에서 사용하면 빨래 통 안의 물이 문제가 됩니다.
4. 보이는 수도꼭지
보이는 수도꼭지입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면 여러 수도꼭지에 숫자판이 붙어져 있습니다. 저 숫자들은 수도세를 표시해 줍니다.
수도꼭지 외부에 직접 수도세를 보여주니 사람들의 소비 심리도 억제되어 더더욱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니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