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명: 노인 소외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얘들아, 나 잘 놀고 있단다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60대 이후 정년퇴직 등을 경험하고, 소득이 전혀 없는 상태에 빠지면서 노인들은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 었다. 과거에 소득이 있었을 때는 자신이 가족들을 부양해야하고, 또 그에 따른 어느 정도의 책임감과 권 한 또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소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전적으로 자식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노인들의 자신감은 급격히 하락하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할 수 없다는 마음 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 심적으로 나약한 상태에 빠진 노인들은 삶의 의미를 잃어가며, 그 속에서 더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김미옥 저 [노인소외감과 신체적 노화에 관한 연구(1986)]로 뒷받침된다. 노년기는 생의 마지막 단계로써 신체조직의 뚜렷한 기능 저하와 자아적응의 저하가 두드러지며, 완숙기 혹은 절망의 시기, 쇠퇴기라 불린다. 또한 모든 기본적인 욕구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시기로서 인식, 존경, 애정, 성취, 안전, 자존심 등의 욕구를 강하게 추구하게 된다고 하며 두드러지는 노년기의 소외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덴마크
이탈리아
“일상생활 속에서
쓸쓸하거나 외롭다고 느낀 적이 자주
혹은 때때로 있다”
41.7%
28.6%
40.3%
34.2%
17.5%
47.7%
[국제비교조사]
국제비교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에서 쓸쓸하거나 외롭다고 느낀 적이 자주 혹은 때때로 있다 고 응답한 비율이 한국 41.7% 일본 28.6% 태국 40.3% 미국 34.2% 덴마크 17.5% 이탈리아 47.7%로서 한국노인은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고독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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