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로 수출전선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치를 현저하게 밑도는 저물가가 경기 회복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금의 저물가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지표지만 혹한 등의 여파로 상승률이 높은 농산물 등을 제외한 공산품 물가 상승률은 극심한 수요 부진으로 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 물가지수가 낮게 나타남에 따라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물가가 1%의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낮은 물가는 제품의 가격인 판매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됨으로서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