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무단변속기
변속기(transmission )란
트랜스미션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자동차용 내연기관은 일정한 속도에서 토크가 최대가 되는 데 대하여 달리기 시작할 때에는 더 강한 토크와 낮은 회전을 필요로 하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토크보다도 회전속도가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엔진의 회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어를 사용하여 출발할 때에는 회전속도를 줄임과 동시에 토크를 늘려 주고,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회전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변속기이다.
일반적인 자동차 트랜스미션은 1단에서 5단까지의 변속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과 2단 기어에서는 힘을 세게 발휘하도록 감속비가 크게 설정되어 있고, 3단과 4단 기어에서는 중속과 고속에서 속도를 유지하거나 가속할 수 있도록 엔진 회전수와 비슷한 기어비로 되어 있다. 5단은 오버드라이브(Over Drive)라고 하여 고속에서의 주행을 위한 엔진 회전수보다 낮은 기어비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자동차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변속단계를 구성한다. 사람의 클러치(Clutch)조작 여부에 따라서, 직접 조작하는 수동(Manual)방식과 유압으로 미션이 속도에 따라 맞는 변속을 직접 해주는 자동(Auto)방식이 있다.
※ 변속기는 힘과 속도의 관계를 적절히 배합하여
엔진의 동력을 최대한 이용하는데 있다
-힘과 속도는 반비례이다!!
변속기는 엔진 회전 수보다 낮게 감속시키면 큰 힘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엔진 회전 수보다 높게 증속시키면 높은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발 할 때, 오르막을 오를 때, 사람 또는 짐을 많이 실었을 때는 속도보다 힘이 필요하고
속도를 높일 때는 엔진 회전수 보다 변속기에서 바퀴 측 회전수가 높아야 한다.
(물레 한 바퀴돌때 실감은 북은 여러 바퀴 돌아갑니다.)
오버 드라이브(Over Driv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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