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온 열처리
항온 열처리란
변태점 이상으로 가열한 강을 보통의 열처리와 같이 연속적으로 냉각하지 않고 염욕중에 담금질하여 그 온도로 일정한 시간 동안 항온 유지하였다가 냉각하는 열처리.
항온변태곡선(TTT Curve)
공석강을 A1 변태온도 이상으로 가열한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을 유지하게 되면 단상의 Austenite가 되는데, 이와 같이 Austenite 화한 후에 A1 변태온도 이하의 어느 온도로 급랭시켜서 이 온도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Austenite 의 변태를 나타낸 곡선을 항온변태곡선(Isothermal transformation curve)이라 하고, 다른 용어로는 TTT
곡선(time-temperature-transformation curve), C곡선, 또는 S곡선이라고 칭한다.
그림 1은 공석강(0.8%C강)의 전형적인 TTT curve를 나타낸 것이다. TTT curve는 2개의 C자 형상을 가진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왼쪽 곡선은 변태 개시선을, 오른쪽 곡선은 변태 종료선을 나타낸다.
또한 550℃ 부근의 온도에서 곡선이 왼쪽으로 돌출되어 있는데, 이것은 변태가 이 온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 곡선의 코(nose)라고 부른다
TTT curve의 특징은 변태가 시작되는 시간과 종료되는 시간을 나타낸다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nose온도 위에서 항온 변태시키면 Pearlite가 형성되고, nose 아래의 온도에서 항온 변태시키면 Bainite가 형성된다.
Pearlite와 Bainite 두 조직 모두 Ferrite와 Cementite로 이루어져 있으나, Pearlite는 두 상이 교대로 반복되는 층상조직을 나타내고 있고 Bainite 는 침상에 가까운 형태를 나타낸다. 또한 Pearlite 형성온도범위 중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형성된 Pearlite는 조대하고,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형성된 Pearlite는 미세하다. Bainite 역시 형성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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