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여 전 세계가 방사능 공포에 떨었다. 원전 반대는 점차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베네수엘라, 페루, 볼리비아 등이 원전 계획을 취소했고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을 폐기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원전을 축소하고 폐기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몇몇 나라들은 원전은 안전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건설하겠다고 한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 폭발사고는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끊기면서 원자로를 식혀주는 냉각기가 폭발하여 방사성물질을 가진 오염수가 누출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원자로에는 긴급 제어 장치가 있다. 지진, 해일 등이 발생하여 원자로를 긴급 정지해야 하는 경우 충분한 정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어봉을 단시간에 삽입 될 수 있게 하여 안전하게 정지 시킬 수 있다. 게다가 두꺼운 격납용기로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세어 나갈 수 없도록 만들어져있다. 원전이 폭발이 되면 심각한 문제가 초래 되지만 이렇게 관리만 된다면 원자력 발전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필요한 기술이다. 그러므로 이런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달 3월에 있었던 핵안보 정상회의 결과이다.
*개정핵물질방호협약(CPPNM) 2014년까지 발효
*2013년까지 고농축우라늄(HEU)최소화목표수립
*방사성테러사용소지있는 방사성물질관리강화
*핵안보 -핵안전연계를 통한 원자력시설방호강화
*핵. 방사성물질의 운송보안강화 *핵안보문화.핵감식능력.정보보안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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