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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원근법 - 선원근법, 삼원근법, 공기원근법, 역원근법, 산점투시, 곡선 원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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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
일정 시점에서 본 물체와 공간을 눈에 보이는 대로 평면에 효현하는 방법으로, 3차원의 현실을 2차원의 평면상에 재현하는 방법이다.
원근감 : 눈과 물체와의 거리에 따른 멀고 가까움에 의해 느껴지는 거리감과 공간감을 말한다.
선 (투시)원근법
- 물체의 모양과 위치를 선에 의해서 투시적으로 표현하는 과학적인 방법이다.
- 모든 물체의 연장선은 한 점에 모이게 되며, 점(소실점)을 기준으로 하여, 직선으로 물체의 외곽선을 표현한다.
- 소실점의 수에 따라 1점(집중감) . 2점 (웅장함) . 3점 (입체적이고 독립적) 투시로 나누어지며, 소실점의 높이에 따라, 아시(올려다보는 방법) . 중심(중심에서 보는 방법) . 조감 투시 ( 내려다보는 방법 )로 분류한다.
선 원근법 - 르네상스 시대 브루넬레스키가 건축에서 처음 발견하여 도입하였으며, 알베르티에 의해 체계적으로 이론화 되었고, 다빈치에 의해 과학적으로 정립되었다.
◀ 위트릴로 - 코탱의 골목 ( 대각선 구도 )
건물, 돌계단, 가느다란 좁은 길 등이 모두직선으로 그려져 정연한 구도를 느끼게 하고, 인상적인 흰 벽면들이 통일되어 안정감을 부여 했다.
집집마다의 창엔 덧문이 닫혀져 이백의 세계를 한층 정적하게 한다.
돌계단을 오르는 4.5명의 인적, 그리고 그 상단에 보이는 푸른 나무와 노란 꽃이 광물적인 화면에 식물적인 싱싱한 맛을 환기시켜 주고 있다.
삼원법
송나라때 곽희가 산 전체를 화폭에 담으려는 취지로 임천고치 에서 주장하였다.
- 고원 : 높은 산과 절벽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 보면서 그린다.
세로선 위주로 표현되며 자연의 위압감이나 웅대함을 표현한 그림에 주로 쓰인다.
- 심원 : 중첩된 산을 그림으로써 깊이 있는 공간감을 표현(부감시점)한다.
겹겹이 쌓인 산의 표현에 적합하며 깊숙한 공간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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