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의 저항성(세포수준에서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된 상황)이나 내당능장애(공복혈당 110㎎/dl 이상이고 126㎎/dl 미만인 경우)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복부)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이 한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증상입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은 제 2형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선척적으로 유전자의 결함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가장 큰요인은 현대인의 생활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고열량화 되어가는 식습관(과량의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과 운동량이 점점 줄어드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유발되는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이다. 게다가 비만하게 되면 지방세포는 인슐린의 작용을 다시 방해하는 기전이 발생되는데 이로 인해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은 서로 고리를 물고 상황을 점점 악화시켜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지고 비만도도 점점 심해지게된다. 이런 점차적인 체지방증가와 대사불균형의 심화가 순환기장애, 당뇨 등의 성인병을 초래하는 것이다.
*인슐린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항성’이란 호르몬이 평상시 제 역할을 잘 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비만인 사람들은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에서 여러 가지 물들을이 많이 분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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