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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개론] 로마 시대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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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의 교육
〈서론〉 1. 로마의 문화적 특징 1)1) http://ko.wikipedia.org/wiki : 위키 백과사전
그리스의 뒤를 이어 발전한 고대 로마는 BC 735년 이탈리아 반도의 티베르강을 끼고 건국하여 BC 509년 왕정에서 공화제 정치시대를 맞게 되고, BC 146년 그리스를 정복하여 BC 31년에 제정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로마는 분열된 지중해 세계를 통합하여 유럽의 공동생활에 통일적 전통을 수립하였고, 그리스의 고전문화를 세계문화로 승화시켰다.
19세기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랑케는 로마 문화를 호수로 비교하면서 “고대의 모든 역사가 로마라는 호수로 흘러 들어갔고, 근대의 모든 역사가 로마의 역사로부터 다시 흘러 나왔다”고 하였다. 이처럼 로마는 서양 고대사의 집약적 대성을 이룸으로써 지중해 연안의 세계 문화를 완성한 문화사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다.
로마 문화의 특성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첫째 절충적 성격이다. 로마인들은 선진 문화권이던 그리스 문화를 받아들이는 등 선행하는 모든 문화를 거의 다 흡수하여 폭과 깊이를 부여하였다. 둘째, 실용적 ․ 실제적인 성격을 들 수 있다. 로마인들은 추상적이고 명상적인 면보다는 실용적인 토목 공법이나 의학을, 창작과 미학적인 면보다는 현실적인 과학 기술과 법률을 발달시켰다. 세 번째는 로마 문화의 교량적 역할을 들 수 있다. 로마에 의해 그리스 및 그 이전의 고전 문명의 유럽화 가 달성되었다. 철학은 그리스 철학을 보존하였으며, 로마의 법 개념은 오늘날까지 통용된다.
〈본론〉 2. 로마 사회의 교육 2)2) 손익수, 『교육사 교육철학의 이론과 실제』, 문음사
정찬주 외 2인, 『교육철학 및 교육사』, 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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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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