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 떠나보자.
언제나 여행은 설레이는 것이다 가서 무슨 일이 있을까, 세계의 반대편에 어쩌다가 내가 한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과 얘기하고 자기의 생각, 그리고 그 사람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은 정말 소름돋는 일이다. 사람과의 만남도 즐겁지만 그 나라의 특징적인 문화를 내가 직접 마주 하고 대한 다는 것은 더욱 흥분된다. 평소 여행을 즐겨하는 나는 여행할 때 마다 생각하는 것이있다. ‘다른것은 몰라도 먹을거 만큼은 다 먹어보자!!’ 음식은 그나라의 많은것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김치가 우리의 정서, 국민성, 과거의 살던 습성 등등을 표현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얼마전 여름 대만으로 여행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 였다. 대만이 음식이 맛있다는 것은 다 알고있었고, 대만으로의 식도락여행이 나의 주된 목표였다. 이번 스페인여행의 제목은 에스파냐 음식 탐험 기행으로 짓겠다고 혼자 생각한다. 스페인은 나에게 굉장히 익숙한 나라다. 이유는 축구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의 축구에 열광할 것이다. 그 둘은 세계적인 클럽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있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의 경기를 보며 언젠가는 저 곳에 가서 직접 관전하리라 하는 꿈을 꾸곤했다. 그리고 관전까진 모르겠지만 경기장에는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이제 나에게 주어진 것이다. 여행준비를 해보자. 나는 여행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나라의 환율과 시세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환율과 시세를 알아야 우리나라돈 어느정도를 바꿔가야 사치 또는 부족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비자! 여권! 그리고 생필품과 옷가지 비상시 쓸 수 있는 약이나 밴드 등을 잘 챙겨서 여행준비를 마쳐보자 물론 카메라와 다이어리는 필수이다. 음식먹기전에 음식을 찍기위해선 카메라가 필수니까 이왕이면 DSLR로 챙겨두자. 여행 일정표를 짜보기 전에 스페인의 지도를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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