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는 이명박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따라 2009년 도입됐다. 국가의 보조를 받지 않는 대신 학교가 교육과정을 자율로 운영하며, 신입생 선발은 일반고에 앞서 시·도별로 중학교 내신 상위 30~50% 지원자 가운데 추첨한다.
이병박 정권에서 자립형 사립고가 적극적으로 도입되었다. 성적향상과 지나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립형 사립고가 도입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가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자립형 사랍고의 도입을 계속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