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더진청담클리닉의원 원장은 자살률을 낮추려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만들어내고 있는 법제도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살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폐렴과 마찬가지로 약 먹고 치료 받으면 완치되는 병”이라고 했다.
위의 표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사망원인 중에서 자살은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자살로 인하여 사망하는 인구가 많다고 할 수 있으며 자살은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는 것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자살을 막기 위한 방법 중에 먼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자살을 감행하는 사람 중에 대다수의 사람이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