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필론]이라는 강의 시간에
서평과제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작성했구요.
과제 점수도 잘 받았고, 학점도 A+받았습니다.
열심히 쓴 리포트니까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많은 도움되길 바랍니다.
^^
|
|
|
|
“열망은 힘이 세다.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열정과 보람을 기준으로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처음으로 본인을 울렸던, 그렇게 메모지에 조심스레 적어놓았던 구절이다. 진로를 한참 방황했던 작년의 본인이 생각난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 대학이 과연 나의 꿈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맞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던 나, 얼마 안 되는 기간이었지만 왜 나만 아파야 하고, 왜 나는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가 북받쳐서 흘렸던 눈물들도 같이.
하지만 본인의 꿈과 열정을 위해 고민하고 흘린 이 눈물은 본인에게 큰 자극과 힘이 되어 줬다. 그런 힘이, 바로 열망이 아닐까. 열망이 크다면, 본인은 그렇게 앞으로 더 달려갈 수 있을 것이다. “미래가 이끄는 삶, 꿈이 이끄는 삶, 열망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며, 본인은 많은 젊은이들이 그러한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비록 그 길이 허상일지도, 돌아가는 길일지라도 벌써부터 안정성을 바라보며 내 꿈을 포기하고 주저앉기에는 우리는 아직 너무 젊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