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게임사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유명 만화 ‘열혈강호’의 지식재산권을 사들여 연말까지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석채 KT 회장이 줄기차게 강조해온 가상재화(virtual goods)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KT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KT는 통신업체로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여 온 기업이다. 우수한 기업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KT는 기존의 사업과 더불어 모바일게임시장에 대한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시장에 진출함으로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의 다각화는 기업의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