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just us.(그들은 다름 아닌 ‘우리’다.)”
CNN은 보스턴 테러 관련 기사에 대한 헤드라인을 이같이 바꿔 달았다. 테러 용의자 형제 중 살아남은 동생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자신들은 이번 사건에 배후 조직이 없는 ‘자생적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전사)’라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보스턴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서 미국에서는 테러에 대한 위기감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테러에 대한 위협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여겨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극단적인 성향의 이슬람세력들과 대립적인 상황을 유지해왔으며 그 결과 지속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이슬람세력들이 지속적인 테러로 인하여 상당한 피해를 겪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