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표류하면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이 좀처럼 시동을 걸지 못하고 있다. 지방 창업의 요람이 될 과학비즈니스벨트가 겉돌자 벤처창업을 위한 투자나 교육도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 지방 창업의 자양분 부족으로 지방 벤처기업이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다.
창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업의 성장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는 측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창업이 활성화되고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국가의 경제는 성장을 지속하게 된다.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우수한 기업이 생겨나고 이를 통해 국가의 발전과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는 킬이 된다. 창업이 갖는 이점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시행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