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석유공사의 셰일가스 개발 사업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공사가 그동안 해왔던 석유 개발에만 매달리지 않고, 비(非)석유 부문에 선도적으로 진출하면서 성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그동안 석유사업에만 집중하던 좁은 범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셰일가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서 에너지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지하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을 통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석유자원을 비롯한 에너지를 직접 수입하기도 하고 해외시장에서 에너지 개발을 통해 에너지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