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머리말
뉴스에서 흉악범죄자가 나올 때 그들 대부분은 인권보호 차원에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보는 많은 시민들은 저런 인간 같지도 않은 놈들의 인권을 보호해 줄 필요가 뭐가 있냐며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고 울분을 토한다. 이처럼 이 사회에는 죄를 지은 사람은 응당 그 만큼의 혹독한 죄값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이 팽배하여 그들의 인권에 무심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그런 죄수들이 모인 교도소 내는 인권의 사각지대나 다름없다. 외부로부터 철저히 통제되어 있고, 교도관들에게 많은 권력이 이양되어 있는 현장의 특성상 그 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를 소재로 ‘일급살인’이나 ‘쇼생크탈출’과 같은 명작들이 큰 인기를 얻었었으며, 얼마 전에는 펠론이란 영화가 세상에 등장하며 다시 한번 교도소내의 인권문제를 도마 위에 올려 놓았다. felon은 중범죄자를 의미하는 단어로, 평범한 삶을 살던 웨이드가 어느 날 갑자기 처한 상황을 극단적으로 설명하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누구나 중범죄자가 될 수,,,,,,,본문내용중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