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운동'이라는 것을 한다고 한다. 나이들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거리에서 행진을 하는 것이다. 참 황당한 발상이지만 나이 들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행진을 한다고 해도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순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잘 늙을 수 있는 방법, '웰 에이징'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나이 듦 자체가 두렵고, 재미있게 늙길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 재미의 세계가 넓으면 넓을수록 행복의 기회가 많아지며, 운명의 지배를 덜 당하게 된다.
: 러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