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나가는 이른바 마약 중계 밀수는 2009년 1㎏에 불과했으나 3년 만인 지난해 16㎏으로 급증했다. 증가 추세는 기하급수적이다.
마약 밀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마약은 환각 작용을 일으키며 사람의 신체에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강력한 중독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위험이 나타나게 된다.
마약은 소량의 성분을 치료용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인간에게 이롭게 작용하지만 쾌락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신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