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00어린이집을 견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전해오는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시설이었다.
반마다 아이들은 모두밝은 미소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각연령에 맞고, 계절적 특성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되고,그에따른 교재 교구를 선생님들이 미리 준비를 해두어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맞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수업에 참가하고 있었다.
이 시설은 다른 어린이집과는 다르게 급식소가 따로 있어서 반마다 차례로 돌아가며 식사를 하는 구조였다.
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구조라서 매우 신선하다 라는 기분이 들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항상 웃는 미소로 활기차게 지도해주셨고 기관라운딩후 돌아가는 길에 바깥놀이를 나온 아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잠시 잠깐의 시간 동안의 만남 이었지만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별로 없어서 내심 너무 기뻤다.
앞으로의 보육실습이 기대가 되고, 학교에서의 기본을 좀더 단단히 하여 바로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매력있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