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명 :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사회적응 교육사업
2. 사업의 필요성
3. 서비스 지역, 서비스 대상 및 실인원수
4. 사업 목적 및 목표
5. 사업내용
6. 예산계획
7. 향후운영계획
8. 부록 :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통해 느낀점
9. 자아 존중감 척도
Ⅰ. 사업계획
1. 사업명 :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사회적응 교육사업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의 욕구와 문제점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우리나라에서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은 자녀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자녀가 있는 경우의 대상자를 초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개입하는 방안과 과정을 마련하였다.
더 나아가 그들의 자녀 또한 학교생활 안에서의 교우관계증진, 의사소통 문제의 완화를 목적으로 함께 병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주여성들은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주하여 ‘나는 누구인가’ 라는 자아존중감이 많이 상실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취업에 관한 욕구도 증가되고 있었다.
- 24일 충주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충주지역 결혼이주여성 92명과 93개 기업체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25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취업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희망 취업시기를 묻는 질문에서는 50.5%가 지금 당장이라고 응답해 생계형, 단기형 일자리를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이 가장 필요하는 취업교육으로 한국어 교육(68.2%)을 꼽았으며, 컴퓨터 교육도 32.3%를 차지했다. ‘한편 취업 장애요인으로는 자녀문제가 55.7%, 일자리 부족 32.5%로 취업할 의사는 있으나 일자리가 없다고 느끼는 응답자도 많았다.
반면 기업체는 54.3%만 결혼이주여성 채용의사를 밝혔으며, 45.7%는 외국인 이주여성 채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이주여성 채용에 부정적인 기업체는 의사소통 문제, 문화적 차이, 높은 이직률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주여성들이 원하는 직종은 생산직이 37.1%로 가장 많았고 자신들의 모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언어관련 직무가 28.1%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