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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정책] 싸이코패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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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사이코패스는 평생 남을 꼬드기고 속이고 무자비하게 짓밟는 이 사회의 약탈자다. 그들은 끊임없이 이사람 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기대를 저버리고 지갑을 털어간다. 다른 사람에 대한 도의적 양심이나 동정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약간의 죄의식이나 후회도 없이 사회규범과 기대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기적으로 움켜쥐고,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맺는 감정적 사회적 교감은 피상적이며 그들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존재한다.
싸이코패스를 정장차림의 뱀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일상속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사이코패스(Psychopath)들을 어떻게 구별해 낼 수 있을까. 텔레비전과 신문에서 계속해서 떠들어 대는 사이코패스라는 용어. 그들에 대해서 사람들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날이 갈수록 각박해 지는 사회 속에서, 이미 사이코패스는 저 멀리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 주변 속에 녹아있고, 언제 어디서든 그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음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Ⅱ. 사이코패스형 범죄의 의의
1. 사이코패스의 개념
1) 사이코패스란
싸이코패스란 성격적 문제로 인해 타인이나 자기가 속한 사회를 괴롭히는 정신병질이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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