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대표적 실학자중 한명인 연암 박지원의 소설인 마장을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줄거리를 요약하고 등장인물과 작가의 서술의도를 분석하여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상과 당시를 비교하여 느낀점을 서술하였습니다.
1. 마장전을 읽게 된 계기.
2. -저자소개 및 당시의 시대상.
3. 연암 박지원이 저술한 소설의 특징 및 마장전의 주제.
4. 마장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
- 마장전을 읽게 된 계기.
교양수업으로 조선시대에 대한 수업을 수강을 하던 중 조선후기의 사회/문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그룹과제를 진행하는 시간을 통해 연암 박지원과 연암 박지원의 소설을 알게 되었다.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그가 지은 여러 편의 읽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짧으면서도 상당히 강한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느낌이 워낙 강해서 아마 당시에 미친 영향이 상당히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저자소개 및 당시의 시대상.
연암 박지원은 조선후기의 대표적 실학자중 한명으로써 북학파(北學派)에 속한 인물이다.
북학파는 청나라를 적극적으로 배우자는 취지를 가진 학자들의 모임 격으로 박지원은 이들을 대표하는 영수였다. 당시 조선은 청나라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조선이 상국으로 모시던 명나라를 멸망시켰을 뿐만 아니라 청나라에게 점령당했던 아픈 기억(병자호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 략>
사람들의 수가 많을수록, 전화번호에 등록된 지인들의 전화번호가 많을수록 유리하고 대단하다고 하는 식이다. 또한 각종 통신기술 및 수단의 발달에 따라 국경, 시간에 관계없는 실시간 소통 및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동시통역까지 가능해지고 있어 교류에 대한 장벽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오히려 개인주의에 더욱 빠져들고 진정한 친구가 없어 외로움에 빠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많은 인맥을 쌓은 목적도 결국 자신의 이익추구를 위한 것이라 이것에 이용당하지 않기 위한 경각심도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