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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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부활한 예수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사람씩 비참하게 죽어갔다는 사실이다. 자신들의 주장을 철회하기만
하면 살았을 텐데, 그들은 결코 그렇지 않았다. 물론 이것은 그 자체로 생소한 일은
아니다. 수많은 열광적인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부정하지 않고 죽음을 택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들, 예수의 초기 제자들은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사건에 근거를
둔 신앙을 부정하라고 요구받은 것이 아니다. 그들이 받은 요구는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무엇인가를 부정하라는 것이었다.”
즉, 예수 사후 기독교의 세계화를 고민하던 예수의 제자들은, 당시 세계의 지배자
로마의 심기를 건드리다가는 기도교가 수용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성경에서
예수의 정치적 색깔을 희석시켰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리라고 생각한다.
종교는 실존과 허위의 산물이다. 명증하게 신을 증명할 수 없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