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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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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비
-Lock Lock의 신화-
-순서-
2p - 기사 요약
3p - 기사 분석
4p~9p - 기사 원문
1. 기사 요약 - 닫고 또 닫으니 회사가 ‘쑥쑥’ - 락앤락의 하나코비 -
매출 1600억원에 달하는 국내 밀폐용기 1위 브랜드 락앤락을 생산하는 하나코비의 전신은 78년 김준일 회장이 설립한 ‘국진유통’이었다. 김 회장은 외국의 주방용품, 욕실제품 등 갖가지 생활용품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내다 팔았다. 그러나 브랜드가 없다 보니 시장 반응은 길게 가지 못했다. 출시한 제품들은 길어야 1, 2년 반짝하고 사라지는 일이 반복됐다. 그러던 중 외환위기가 닥치며 전체 매출량이 줄어드는 힘든 시기로 인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했다. 컬러나 패션, 크기에 민감하지 않아 재고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었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꾸준히 쓰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용품인 투명용기 시장이 경쟁력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러나 밀폐용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였다. 전 세계적으로 10만 개 이상의 회사가 있었던 것. 확실하게 차별화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었다. 1년 넘게 R D를 거친 결과 열과 냉기에 민감하다는 기존 밀폐용기의 약점을 없애고 개발한 것이 바로 락앤락이었다. 락앤락의 특허·상표·의장 출원 건수만도 132건에 달한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김 회장은 무인판매로는 제품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홍보 도우미를 두고 제품 설명에 힘을 쏟으며, 시연회를 하면서 제품을 그냥 나눠 주기도 했다. 판매량은 늘었지만 홍보 판촉비가 똑같은 액수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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