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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까르부와 월마트 실패사례 분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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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월마트 실패사례 분석-
1. 입지
출점 경쟁도 밀리고 있다. 할인점은 면적당 매출액을 높이는 경영전략과 함께 덩치를 앞세운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유통업체다. 출점 숫자가 경쟁력과 동일어로 표현되는 이유다. 국토가 좁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처럼 입점 공간이 많지 않은 한국에서는 할인점의 선점효과가 사업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다. 선발주자들이 입지조건이 좋은 곳을 선점해 매장을 내고 나면 다른 업체들의 웬만한 노략에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없다.
2. 가격경쟁력의 상실(월마트의 최대 장점)
출점수가 적고 선점의 이점도 빼앗겼으며 그로 인해 바인 파워가 경쟁업체보다 떨어져 강점인 가격경쟁력을 한국에서는 상실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월마트에서 저가 전략이 가능했던 것은 대량매입, 아웃소싱, 물류시스템 등을 통해서였다. 미국 내 월마트라면 당연히 가능 하겠지만, 아직 점포수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한국에선 대량매입도, 아웃소싱도, 물류시스템 구축도 어렵다는 얘기다. 가격에서도 다른 할인점들과 뚜렷한 차별화를 못 이뤘고 기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이 다각적으로 맞서고 있으며 미국시장과 달리 한국의 경우 정보화 부문이나 각종 사회간접자본이 덜 정비되어 있으며 거래물량이 작은 관계로 월마트의 가장 큰 장점인 세계 매장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상품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월마트의 성공요인인 가격 면에서 다른 할인점들과 뚜렷한 차별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NB (National Brand) 상품에 비해 광고비와 판촉 관리비, 중간유통 마진이 줄어들어 유사한 품질의 타 브랜드보다 가격이 저렴한 PB (Private Brand) 상품의 종류가 국내 토종할인업체들에 비해 매우 적어 PB상품을 통한 경쟁업체들과 가격 차별화에도 실패하였다.
3. 현지화 토착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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