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역사적으로 이상한 존재로서 사회적으로 거부당해 왔다. 현자 본인의 정신상태. 건강상태, 출생 시 외상의 유무, 출생 후의 신체적 질환이나 외상, 현대사회의 분업화된 산업사회의 인간소외적 구조의 영향, 매스컴의 공격적 공해, 더 나아가서는 본인이 자라며 겪어온 전통과 습속 등 모든 것이 인간의 정신발달에 크든 작든 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정신발달의 지체가 정신장애 등 직접 정신현상 그 자체에 장애를 가져 오는 경우는 더욱 커다란 문제에 직면하게 되며. 후천적 사회환경적 원인에 의해 장애의 발생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장애인 문제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