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주의적 미술치료는 말 그대로 인간 중심적인 접근방법이며, 치료자의 태도적인 면을 강조한 접근법이다.
처음에는 이들도 정신분석에서 시작하였으나 프로이트의 만 3세 이전에 성격이 완전히 결정되어진다는 생각과 성적인 것에 너무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에 생각을 달리하게 되면서 인본주의적 미술치료가 시작되었다.
인본주의적 미술치료에는 실존주의 치료, 게슈탈트 치료, 인간중심-내담자중심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실존치료가 대표적인데, 이것은 실존 철학을 배경으로 하며 그만큼 실존 철학의 사상이 바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