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는 일적이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도 잘해야 하지만 여가선용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에서 흔히 여가는 일과 반대의 개념으로 통용된다. 어떤 이는 여가를 시간낭비로 보고,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인 일, 동기, 성취에 반대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가에 대한 태도가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Clebone & Taylor, 1992).
19세기 초에는 평균 노등시간이 일주일에 72시간이었다. 주당 40시간으로 된 것은 50년도 채 안 된다. 19세기 초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여가시간을 갖게 된 우리들은 그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TV시청으로 보내고, 스포츠는 전 국민의 오락활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