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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복지] 내과계에서의 의료사회복지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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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복지] 내과계에서의 의료사회복지실전
I. 개입 임상과와 주요 개입범위
사회복지사가 주로 관여하는 내과계의 개입내용을 유형화하면 다음과 같다.
․ 소화기내과 : 간경화 혹은 간이식 환자의 지원
․ 호흡기내과 : 만성 폐쇄성 질환자, 폐결핵 환자의 복약 관리
․ 내분비대사내과 : 당뇨 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와 생활요법, 당뇨교실 참여
․ 알레르기내과 : 알레르기 환자의 환경지도 관리
․ 신장내과 :혈액투석 환자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한 개별상담과 집단지도
․ 순환기내과 : 심장질환자의 질환 예방교육, 자원연결
․ 혈액내과 : 혈액질환자의 심리 ․ 사회적 원조와 진료비 지원, 골수이식수술 과정 참여
․ 종양내과, 치료방사선과 : 말기암 환자의 심리, 사회적 원조
․ 가정의학과 : 비만관리, 금연교실, 건강교육
II. 환자군의 특성
현대의학의 가장 큰 문제는 아프고 난 후에야 치료를 받는 위기의학(crisis medicine)지향적인 데 있다. 이러한 위기접근은 손상, 독감, 폐렴과 같은 급성문제에 대처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만성질환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한 손상이 진행된 상태이고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내과계 환자 중 사회복지사가 주로 개입하는 환자군은 만성질환자이며, 이들에게는 지속적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 내과계 질환은 일반적으로 그 진행속도가 서서히 진행되며, 발병되기 전까지는 진행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평소의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활동이 강조된다. 일반적인 내과질환 중 조기회복이 가능하거나 생명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지 않는 질환에 있어 사회복지사의 개입 여지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신부전증, 알레르기 등과 같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군과 항암치료, 골수이식 등과 같이 생명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질환자군에 있어서는 사회복지사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
건강문제의 상당부분은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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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며, 심장질환, 궤양, 폐암, 폐기종 등에 영향을 미친다. 하루에 두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골초들의 기대수명은 비흡연자보다 수년이나 낮다. 니코틴은 헤로인이나 코카인보다 더 중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접흡연도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질병의 예방을 위한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III. 사회복지사의 역할
류머티즘성 관절염,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 폐기종, 신부전증, 알레르기 등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장기치료에 따른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우울, 무기력, 열등감, 의존성 증대, 무력감, 포기, 공격적 성향을 보일 수 있다. 이때 사회복지사는 질병의 수용을 돕고, 병의 증상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질병의 관리와 보호가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생활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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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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