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이론(industrialization theory, 합리이론, 수렴이론)은 사회복지제도의 변천 요인을 산업화라고 하는 맥락에서 찾는다. 즉 산업화의 과정에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러한 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책이 복지제도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경제발전론(economic level theory)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은 경제성장을 가져오는 동시에 새로운 사회적 욕구를 유발시키며, 경제성장은 복지확충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새로운 욕구는 새로운 복지제도를 등장케 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국가의 경우 기술발전이 주도하는 산업화는 새로운 사회적 욕구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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