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많은 심리학자들은 지능을 단일의 능력으로 설명하려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지능을 여러 다양한 능력들의 종합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들의 종합은 정지상태에 있지 않고 일생 동안 고정되어 있지도 않으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지능을 구성하고 있는 능력 등의 수와 복잡성에 의해 이루어진다. 각 개인의 이러한 능력들은 성숙과 그 개인이 갖고 있는 학습경험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선천적인 유전요인과 후천적인 학습이나 경험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