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체계이론은 생물학자인 버털란피(Ludwig von Bertalanffy)에 의해 1940년대에 처음으로 제시된 이후 1960년대부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버털란피(Bertalanffy, 1962)는 일반체계이론은 이론이 아니고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며, 통제할 수 있는 이론적 모형을 제시해 주는 기능을 하는 작업가설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일반체계이론은 매우 추상적이며 현실을 관찰하고 구성요소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조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며, 세포에서부터 사회 그리고 모든 형태의 인간연합체에 적용될 수 있다.
체계란 독특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구성요소를 포함한 조직화된 전체이다. 버털란피(1968)는 체계를 구성하는 요소의 속성과 이들 간의 상호작용의 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