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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인간’을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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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인간’을 읽고나서
①번 - 전쟁 전 당시의 일본사회는 초조함이라는 집단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이런 반응성은 개인에게 다른 행동 튀는 행동들을 자제시키기 시작했다. 초조함의 시대가 지나가고 전쟁 후에는 반응성 성격이 바뀌기 시작했는데 바로 풍요라는 것으로 대변되기 시작했다. 전쟁 시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에는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타민족에 대해 공격적이고 생명존엄성을 배제한 사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이념들이 실제 전시상황에서 어떻게 행해졌었는지 책에 회고된 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군위관 이었던 유아사는 당시 부상병의 안전한 시술과 치료를 위해 일본에 의해 체포된 포로들을 대상으로 해부실험에 참가했었다. 하지만 유아사는 아무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 집단의 의식에 준거한 자기합리화로 인해 죄의식이 흐려지고 모든 것을 망각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지극한 군국주의의 배경아래서 자라왔던 오가와씨도 전쟁 때에 환송되어온 환자들의 전쟁신경증에 의한 영양실조를 두 눈으로 지켜보고 관찰했었다고 한다. 이속에서도 인간의 정서적인 부분을 무시한 정신주의가 얼마나 큰 폐해를 주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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