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을 읽고, 가난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독후감으로 작성.
가난하면 경험의 선택에 제한을 받게 되고 제한된 경험으로는 제한된 생각을 할수 밖에 없다. 그런데 현실은 냉정해서 제한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용가치가 없다. 현실에 포함되지 못하면 환경을 바꿀 수가 없다. 환경 자체가 곧 현실이니까. 그래서 가난에서 벗어날 수 가 없다.
가난에 대한 경험과 그 경험이 내게 미친영향
가는을 통해 본 작중 등장인물에 대한 생각
글을 일고나서
가난하다는건 항상 어깨위에 보이지 않는 큰 돌덩이를 이고 생활하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이 10걸음 갈때 가난한 사람은 고작 서너 걸음을 갈 수 있을 뿐이다. 다른 사람이 10걸음가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면 서너걸음 가서 힘듦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느낀다. 피나는 노력으로 10걸음가고 더 노력하여 다른 사람을 제쳤다 하더라도 그 보이지 않는 돌의 존재를 인지하고 던져 버리지 않는한, 그돌은 계속 나의 몸을 계속해서 망가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