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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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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매트릭스 - 매트릭스의 대비적 인물과 구원에 대한 고찰
이 영화의 배경은 2199년인 매트릭스 세계와 프로그램 속 가상현실인 1999년으로 나뉜다. 매트릭스는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 (AI: Artificial Intelligence)가 지배하는 세계이다. 또한 1999년의 가상현실은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 즉 매트릭스의 실체를 자각 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사는 세상이다. 가상현실, 이 세상은 모두 허구이며 그곳은 매트릭스의 실체를 가리기 위해서 컴퓨터가 만든 깊고 짙은 안개와 같다.
매트릭스 세계에서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컴퓨터가 만들어낸 인공 자궁안에 갇혀서 컴퓨터들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된다. 또한 컴퓨터에 의해서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강제로 입력 당한다. 강제로 입력당한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의 내용은 1999년의 가상 현실이다. 인간들은 매트릭스의 프로그램에 따라 평생 1999년의 가상 현실을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안에 있는 동안 인간의 뇌는 컴퓨터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인간의 기억을 포함한 모든 것이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된다. 또한 가상 현실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매트릭스의 밖, 그곳은 가상 현실의 꿈에서 깨어나 진정한 현실을 자각한 유일한 인간들이 생존해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컴퓨터들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간으로 알려진 ‘모피어스’ 와 그와 더불어 컴퓨터들에게 맞서 싸우는 동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머리에 케이블을 꽂음으로써 매트릭스에 직접 침투하고, 자신들의 뇌 세포에 각종 데이터를 직접 입력한다. 그들의 목표는 컴퓨터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영웅을 찾아 내는 것이다. 그들은 ‘요원’ 이라 불리는 방해자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매트릭스 안으로 들어가서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그 를 결국 발견한다. 그가 바로 ‘토마스 앤더슨’ 혹은 ‘네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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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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