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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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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아일랜드를 보고”
영화 아일랜드 를 보고.
영화 아일랜드 는 유전자 기술 및 인간 복제기술을 가진 거대 기업이 고액의 돈을 받고 고객의 유전자를 이용해 복제인간을 만들어 불치병에 걸린 고객의 병을 복제인간의 장기를 이용해 치료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한편 복제인간들은 격리된 세상과 철저한 쇠뇌교육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목적이 이세상이 오염되고 파괴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곳 즉 아일랜드로 가기를 원하는 갈망속에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한 젊은 남자의 호기심과 다른 복제인간보다 빠른 지능 성장으로 자신이 사육당하고 있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주인이 자신의 장기를 원해서 돈을 주고 자신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후에 탈출하여 본래의 유전자 주인인 자를 죽이고 자신이 그자의 행세를 하면서 영화가 끝나는 내용이다.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 소재거리는 그다지 신선하진 않았다. 인간복제에 관한 영화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인간복제를 통해서 사회적인 문제와 복제인간도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존엄성을 너무 경시하고 그저 불치병의 걸린 가진자들의 치료목적인 제품일 뿐이라는 점에서 윤리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의 황우석 박사의 후광을 업고 흥행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내용을 보자면 생명공학의 차원뿐 아니라 복제인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회윤리적인 쟁점들까지 전반적으로 다루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적어도 과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대부분 사실과 상당히 동떨어진 설정이라고 본다. 이런 부정확한 과학기술적 묘사는 잘못된 선입감의 확대재생산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이 심각하다. 따라서 몇몇 영화속에 보이는 현실과의 이질감을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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