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ler(1870~1937)는 인간이 주로 사회적 자극에 의해서 동기가 유발된다고 가정하였으며, 1911년 Freud의 곁을 떠나 개인심리학을 창시하였다. 인간과 사회의 특정관계 유형은 단순히 사회적 과정을 통해서 발전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미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본다. 생득적 성질로 Freud는 성(性)을, Jung은 사고양식을, 그리고 Adler는 사회적 관심을 강조했다. 초기에는 기관 열등(organ inferiority)과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보상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약한 기관을 가진 사람은 그 기관을 강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