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 많은 부분과 정신기능의 국면은 그 기저에 있는 생물학적 과정에 대한 지식 없이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신경계통, 감각기관, 근육 및 선은 인간으로 하며금 환경을 인식하고 그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사상의 지각은 감각기관이 어떻게 자극을 탐지해내고, 뇌가 감각에서 오는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언어를 사용하고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능력은 하등동물에 비해서 엄청나게 복잡한 뇌구조에 의존한다. 그러고 이런 독특한 능력들은 몇 개의 생리적 변화에 의해서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약 100~120억 개의 신경계의 기본단위인 뉴런이라는 전문화된 뇌세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