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경영학은 상업학을 바탕으로 해서 생성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그것은 처음부터 상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마련된 까닭에, 이론중심적이고 학론적인 성격이 농후하다고 흔히 이야기한다.
그러나 상업학 관한 체계적(학문적)인 문헌이 출판된 것은 1675년으로서, 그것은 바로 프랑스 인 학자인 사바리(J. Savary)에 의해 이뤄졌다. 사바리는 그 후에 세계 최초의 상법전(Ordenance de Commerce)을 초안한 사람으로도 유명하지만, 그가 중세기에 상업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에서 여러 해 동안 갖은 고생을 해가면서 "완전한 상인"이란 책을 펴냈는데, 이 책은 상업학을 학문적으로 집대성시킨 최초의 문헌이라 해서 더욱 유명하다. 그래서 문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