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화(Socialization)란 개념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90년대에 들어와서부터이다. G. Simmel이 1895년 '사회학의 문제(The problem of sociology)'란 그의 논문에서 사회화란 집단의 형성과정 또는 관계형식(forms of socialization)이 형성되는 과정의 뜻으로 사용되면서부터이다. 사회화란 인간의 사회적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으로, Ross는 사회화란 "인간의 정서나 욕구를 집단적 필요에 적응시키는 과정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회화에 관해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1920년대에서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