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자들은 한때 모든 성차는 대부분 남녀 간의 생물학적인 차이에 기인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어떤 학자들은 남자는 적자들이 갖고 있지 않은 Y염색체를 갖고 있어 여자들에게 없는 유전인자를 갖고 있다고 믿었다. 또 남녀는 호르몬의 균형 이 달라 남자가 여자에 비해 남성 호르몬인 엔드로겐의 분비가 많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적기 때문이라고 믿는 학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생물학적 요인을 강조하는 학자들까지도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개인의 성차에 따른 행동과 성 역할 선호도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