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이론(equity theory)은 형평성이론이라고도 불리우며, 애덤스는 모든 사람은 자기의 투입과 산출의 비율과, 다른 사람의 비율을 비교하여 기존 비율이 불공정(불균형)하다고 느끼면 이 불공정을 줄이고 공정하게 하려는 과정에서 동기부여된다고 하였다. 공정성이론은 조직 내 종업원들이 자신의 투입(inputs)과 준거집단이나 준거인물의 '그것과 비교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투입 대 산출 비율이 타인의 그것과 비교하여 같으면 공정하다고 느껴 조직과 공정한 관계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작거나 크면 불공정성을 지각하게 되어 불쾌감과 긴장감을 느끼며 불공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