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달심리학 내에서 발달의 생물학적 근원으로 진화과정이 강조되고 있다. 진화론은 Darwin이 (종의 기원)(1859)을 출간하면서부터 인간행동 이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발달심리학에서도 이미 1900년 초 동물행동학자들과 Piaget등은 이들 이론의 기초개념으로 진화개념을 적용해 왔다.
진화론의 자연도태 개념은 한 종이 생존하여 세대를 거쳐 유지되는 진화과정으로서, 적응에 성공한 개체만이 살아남아 세대를 이어가게 된다. 각 개체는 특정장소, 기후,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