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도(D. Ricardo)의 비교우위론이 제기된 이후 스웨덴의 경제학자인 헥셔(E. Heckscher)와 올린(B. Ohlin)은 리카도가 설명한 비교우위의 원천이 각국마다 서로 다른 요소부존자원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토지, 노동, 자본에 있어서 그 부존자원의 양은 국가마다 서로 다르며, 어떤 생산요소를 더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그 생산요소의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훨씬 싸다.
따라서 그 나라는 자신에게 풍부한 생산요소를 더 많이 사용하는 산업에 전문화하는 것이 생산성이 높아져서 비교우위가 창출되며, 반면 덜 풍부하게 보유한 생산자원을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재화의 생산에 있어서는 비교열위에 처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